20.08.24 월 심리상담 정신과 교입예 피부과 구로데오
다이어리 2020. 8. 25. 00:59
일이 많았다.
심리상담을 갔다. 나의 환영받지 못하는 말투는
나의 공격성과 성과지향 주의가 결합된 거라는 판단. 자수성가 아버지 밑에서 자란 사람의 특징이라고 한다.
성격도 후천적이라고 함. 뭐 재미있었음
정신과는 일단 계속 이 약을 쓰기로.
일에 능률이 오르지 않는 것은 원래 제일 마지막이라고 한다.
근데 약을 계속 먹으면 뭔가 성격이 외향적으로 변할 것 같다.
교입예 학교를 들렸는데 코로나로 인해 학생들이 퇴교했다고 한다.
저번 학교보다 조금 어수선한 것 같아 걱정.
피부과에 갔다. 약이 아주 졸리다.
이 알러지는 도대체 어디서 발생한 알러지인지 궁금.
르네가 예약 불가 조치.
구 로데오로 감. 그닥 마음에 들지는 않음.
르네가 코로나 때문이라면 이제 코로나가 턱 밑까지 온 것 같다.
예전에는 멀리 있는 일이었는데 이제 내 동선과 가는 곳이 코로나의 영향을 받은 것이 보인다.
조만간 지인중에 혹은 내가 걸리는 걸 목격할 것 같아 두렵다.
나의 커리어와 생활에도 문제가 있으니 진짜 마스크 잘 써야 할듯..
구 로데오는 좋았다.(일이) 인테리어 업자한테 사기먹은 것 같은 안타까움.
잠만 잤다. 쿨쿨.
팽 사진을 골라주고 사투리를 가지고 놀다가 귀가.
이제 스트레칭을 하고 가방을 싸고 약을 넘버링 하고 샤워하고 잘거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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