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루는 없지만 파랑새는 있음.

노래방 씬으로 감정을 보여주는 것은 파와 바게트 처럼 나쁨. 

 

절정은 나쁘기 힘듬. 

중요한건 도발적 사건 이전의 셋팅임. 

 

그 셋팅은 그럴듯하면서도, (논리적으로 완벽할 것. 나무가 하늘에서 자라던, 여드름이 맻히는 나무든 상관 없으나  논리적 타당성이 있을 것) 컴팩트해야 하고, 중언부언 보여주지 말아야함. 

 

셋팅이 완벽하면 절정에서 인물이 이해가 됨. 아마 그럴거임. 

 

그니까 이게 어려움. 그런데 해야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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