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0 화 밤낮이 엉망이 되는 것이 문제다.

1.

월요일은 피부과에 갔다. 동생과 같이 갔다. 끝나고 인도카레를 먹었는데 맛있었는데 다시 갈지는 잘 모르겠다. 

의외로 웃사브보다 맛있는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패파에 와서 사과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무지하게 졸린 것이 문제였다. 

레스팅 존에서 푹 자버렸다. 그리고 아 안된다 싶어 집에 왔고 잠 안자고 하루종일 뭐 핸드폰 하다 잤ㄷ.

 

2. 

오늘은 아프다고 하면서 피티를 취소했다. 이로서 남은 포인트는 다 써버린 것이 되었다. 

5시쯤인가 도착을 했고 지금은 9시다. 4시간동안 음... 돈을 정리하고, 게임을 하고(얼마 하지는 않음)  어 도대체 무엇을 했지? 

밥도 먹고 애들 교입예도 정리하고 확인해보니까 6시에 도착을 했다. 

 

밥을 먹고 왔는데 지금 무지하게 졸리다. 이 때쯤 항상 졸린 거구나. 

오전 오후로 루틴을 나누고 싶은데 가능할지..

오늘은 뭐 사과 두개 만들고 퇴근해서 또하고 그래야 할듯. 끝. 

 

수요일은 음... 회의를 하고 팽을 만날 듯. 

아... 나의 인생.. 

 

수요일은 회의

목요일은 학교

금요일 심리상담 하면 뭐 밤낮은 돌아올 것도 같다. 

토요일 일요일이 문제다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