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1.08.24 화 착수했음.

예쁜루돌프 2021. 8. 24. 17:20

일요일에는 혜진을 만났나? 그럴거다 아마. 플립을 봤다. 

월요일에는 하루종일 집에 있으면서 문서작업을 다 끝냈다. 

 

그리고 오늘 나가기 엄청 힘들어하다가 나갔다. 쉽게 쉽게 윤색작업에 들어갔다. 이렇게 하면 되는 건가? 

아이가 말을 하는 시점에서 막혔는데 오늘 더 진행하고 싶지는 않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다. 

너무 적나 싶지만, 또 잘 하고 있으니 만족하고 퇴근해서 롤이나 한판 하려고 한다. 요즘 만족도가 높은 것 같은데 어떤 포기인지 뭔지 그걸 모르겠다. 

 

내일은 피부과도 가고 심리상담도 하고 다이닝데이도 있다.

목요일은 팽을 만나 놀기로 하고. 

금요일에나 다시 작업에 들어갈 것 같은데 그것도 그것 나름대로 좋다. 토, 일 해서 미드점? 까지 끝낸다면 성공이라 판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