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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4 월. 야동은 빠진 롤과 새벽

예쁜루돌프 2021. 6. 14. 16:48

롤에 중독된 것 같다. 왓챠와 하는 작업방식이 힘들어서 좀 붕 뜨다 보니까 스스로 갈피를 못 잡고 있다. 

밤낮도 바꿔야 하고 할일이 많다.

 

교입예 끝난 팽과 샛별을 태우고 밥을 먹고 조금 자다가 작업실. 

둘이 있는데 키보드 소리가 조금 신경쓰여서 잘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모쪼록 왓챠일은 오늘 여기서 끝내볼 생각. 

내일은 대학로에 간다. 아마 끝나고 또 볼 것 같아서(회의도 했으니) 오늘 끝내야 하는데 잘 끝낼 수 있을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