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20.08.26.수 병원 씬원

예쁜루돌프 2020. 8. 26. 23:53

필라갔다가 피부과랑 내과를 들렸다. 

패파로 갔다. 확실히 4명이서 움직이면 뭔가 비효율적이기는 하다. 

 

아이돌을 행복한 라짜로 버전으로 갈지 

아니면 일반적인 3막구조로 갈지 고민이다. 

 

라짜로로 가면 중간점 이후 경연에 참석하고, 

일반적인 3막이면 바로 경연에 참석한다. 

 

바로 경연에 가는게 맞는 것도 같고 쪼대로 라짜로의 구조를 따라보는 것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고민이 많다. 

 

시간이 어중하게 떠서 령주 팽과 저녁먹고 귀가했다. 

오늘은 하루 종일 시간을 썼다고 볼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게 별로 없는 것 같기도 하고 그러나 어쨌든 계속 생각은 했으니 된건가 싶다.